옥택연 결혼식, 조용히 하려다 이렇게 될 줄이야


 연예 뉴스 보다가 좀 놀랐다. 옥택연이 올봄에 결혼했는데, 정작 이슈가 된 건 신부 쪽이었다. 

분명 비공개 결혼식이라고 했는데 어쩌다 다 퍼진 건지, 그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찾아봤다.

10년 가까이 만난 사이였다

옥택연이랑 지금 아내는 2020년에 열애 사실이 알려졌는데, 그때부터 치면 거의 10년을 만난 셈이다. 

4살 연하고 비연예인이라는 것 말고는 신상이 거의 안 알려졌는데, 그만큼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관계를 지켜온 거 아닐까 싶다. 

작년에 파리에서 찍힌 사진 때문에 프러포즈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을 때도 소속사는 그냥 생일 기념 사진이라고 해명했었는데, 결국 몇 달 뒤에 진짜 결혼 발표가 났다.

4월 24일, 조용히 치르려던 결혼식

두 사람은 4월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가 일반인이다 보니 가족이랑 가까운 지인들만 부르는 비공개로 진행했고, 2PM 멤버들이 다 와서 축가까지 불러줬다고 한다. 

먼저 결혼했던 황찬성이 사회를 봤다는 것도 훈훈한 포인트.

근데 이게 문제였다

결혼식 끝나고 나서 사달이 났다. 같은 호텔에 묵고 있던 외국인 관광객이 객실 창문으로 결혼식 장면을 그냥 찍어서 온라인에 올린 거다. 

모자이크도 없이 신부 얼굴이 그대로 퍼졌다고 한다. 

비연예인 배려한다고 그렇게 신경 써서 비공개로 준비했는데 이런 식으로 새어 나갔으니, 팬들도 화가 날 만하다.

솔직히 이 부분 읽으면서 좀 씁쓸했다. 

그냥 연예인이랑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일반인 얼굴이 이렇게 쉽게 퍼지는 게 맞나 싶었다. 본인이 원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신혼여행도 못 갔다는데

결혼식 하고 바로 신혼여행 갈 줄 알았는데, 옥택연은 곧바로 도쿄돔 콘서트 준비에 들어갔다고 한다. 

2PM 일본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가 5월에 잡혀 있어서 신혼여행이 밀린 거다. 실제로 결혼반지 낀 손으로 연습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신혼여행 대신 멤버들이랑 같이 일본 출장 가는 모습 보고 팬들 반응도 갈렸다. 

"신혼인데 너무 바쁘다"는 얘기도 있었고, "그래도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지금은 뭐 하고 지낼까

결혼하고 나서도 아내 쪽 신상이나 근황은 거의 안 나온다. 

원래부터 두 사람이 계속 이렇게 조용하게 관계를 지켜왔으니 앞으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옥택연 본인은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이랑 그룹 활동 병행하면서 바쁘게 지내는 중이라고 한다. 

결혼식 끝나고 얼마 안 돼서 동료 배우 출연작 영화 보러 가는 모습도 포착됐다니, 일상은 크게 달라진 게 없어 보인다.

마무리

연예인 결혼이야 늘 관심 받는 거지만, 이번 일 보면서 일반인 배우자 사생활 지켜주는 게 생각보다 진짜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사람이 10년 동안 조용히 만나온 걸 보면 앞으로도 아내 쪽 정보는 최대한 비공개로 유지될 것 같다. 

그래도 가끔 SNS에 올라오는 옥택연 모습 보면 결혼 생활 자체는 나쁘지 않게 흘러가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지연의 블랙 드레스 한 벌이 만든 폭발적 반응

홍영기가 예능에서 꺼낸 뜻밖의 진심